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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스플릿

 

나락에 떨어진 한 남자와 조금 특별한 한 소년

과거 볼링 국가대표를 하며 최정상에 올라가 있던 주인공 철종(유지태)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그로 인해 그는 다리를 다치게 되고 그의 선수 생활은 거기서 끝이 납니다. 그렇게 철종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낮에는 가짜 석유를 팔고 저녁에 볼링장에서 내기 볼링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볼링장에서 어느 한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그 소년은 영훈(이다윗)으로 지적장애와 자폐를 앓고 있지만 매일 같이 같은 시간에 볼링장에 나와 볼링을 할 만큼 볼링을 좋아하는 한 소년이었습니다. 철종은 그런 그를 흥미롭게 보게 되고 그의 재능을 알아봅니다. 그렇게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내기 볼링 파트너로 삼고 싶은 마음에 영훈이 좋아하는 대용량 밀키스로 그를 꼬드겨 같이 볼링을 치게 됩니다. 하지만 철종이 생각하지 못했던 게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영훈이 10번 레인에서만 볼링을 쳐오던 습관이었습니다. 그렇게 내기 볼링을 치게 되고 철종은 조금의 트릭을 써 영훈이 자신이 제일 자신 있어하는 10번 레인에서 내기를 하게 됩니다. 내기 볼링에 성공한 그들은 그렇게 돈을 벌어 갑니다. 그리고 철종은 10번 레인이 아닌 다른 레인에서도 영훈이 볼링을 치며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합니다. 그렇게 훈련을 한 끝에 영훈은 어떤 레인에 서건 스트라이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이후 두꺼비(정성화)가 나타나 자신이 영훈을 프로로 키우겠다며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영훈은 말을 듣지 않고 철종이 오고 나서야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집에 돌아온 철종은 영훈이 즐겨보던 테이프를 발견합니다. 그 안에는 철종의 경기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던 영훈이 왜 철종의 말만 잘 따랐던 것인지 알게 되고 다시 영훈을 데리고 오려합니다. 영훈을 주며 돈을 받았던 철종은 돈을 돌려주며 그를 데려가겠다 하지만 두꺼비는 순순히 내어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철종에게 내기 시합에서 일부러 지라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철종은 시합 초반에는 일부러 지기 시작하다가 두꺼비가 자신감에 차 판을 키우면 키울수록 철종과 영훈의 경기 플레이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게임은 끝이 나고 두꺼비는 철종에게 마지막 승부를 하자 제안합니다.

 

이다윗의 재발견과 실제 영훈의 현실

이 영화에 나오는 영훈 역할을 소화한 이다윗 배우는 1994년 3월 3일 생으로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로 어린 나이에 일찍 데뷔하였습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이다윗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이산", "일지매", "호텔 델루나",이태원 클라쓰" 등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자폐 성향이 있는 역할을 연기하여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자폐 성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배우들이 캐릭터를 잘못 잡아 오히려 과장스러운 느낌을 주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하게 느끼게 만드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다윗 배우가 소화한 영훈이라는 캐릭터는 과하지 않으면서 손짓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하여 캐릭터의 몰입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또한 그가 연기한 영화 속 영훈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사회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현실을 더욱 잘 알게 됩니다. 실제 현실에서 영훈이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이러한 사람들을 차별하지 말고 철종이 조금씩 배려하며 영훈에 대해 알아갔던 것처럼 우리 사회 모두가 피하지 않고 서로의 이해와 존중을 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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